거친 생각을 서툰 글줄로 떠듬떠듬 써내려 엮어낸 첫 번째 책 이후 10년도 넘는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본인 연금과 유족연금이 겹쳐도 유족연금을 다 지급하며 두 연금의 합계가 상한액이 넘을 때만 감액한다...

    소감을 말하자면 방향은 맞지만 줄거리가 약하다는 것이다...

    관조의 계절은 단연 지금 이 가을의 시간일 것이다...

    월단위까지 고려해서 비율을 더 세분화할 수도 있다...

    가처분소득 기준 여성 1인 가구 빈곤율은 55...

    설사 이번에 견딘다 하더라도 만약 총선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대통령의 힘이 절반 이상 빠진 상태에서 차기 대선이 다가온다면 그때에도 유혹을 견딜 수 있을까...

    김현동 기자 한국은 남유럽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기획전 ‘관조의 물방울을 개최하고 있었다..